강좌 Clarity 슬라이더를 활용한 선명도 향상, 피부톤 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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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arity 슬라이더로 선명하거나 부드러운 사진 만들기
원본사진은 노출이 약간 부족하고 콘트라스트가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.
먼저 [Exposure]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약간 움직여 미드톤의 노출을 조절해 준다.
하이라이트 부분의 클리핑현상을 없애주기 위해 Whites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완전히 움직였다가 오른쪽 삼각형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왼쪽으로 이동하여 준다.
Shadows 부분의 클리핑현상을 없애주기 위해 Blacks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완전히 움직였다가 왼쪽 삼각형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준다.
그런 다음 [Highlights]슬라이더로 밝은 부분의 노출을 약간 줄여주고, [Shadows]슬라이더로 어두운 부분의 노출을 약간 높여준다.
그런 다음 [Clarity]와 [Contrast]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절하여 미드톤의 대비를 높여준다.
Clarity 슬라이더는 미드톤의 대비를 높여 샤프닝 보정 없이도 사진을 밝고 또렷하게 만들어 주거나, 부드러운 사진으로 만들어 준다.
Contrast 슬라이더는 사진의 각 픽셀에 기록된 이미지의 전반적인 대비를 높여 밝은 부분은 더 밝게, 어두운 부분은 더 밝게 조절하여 대비를 높여주는 반면, Clarity 슬라이더는 각각의 픽셀에서 이미지가 기록된 부분의 경계부분의 대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. Contrast 슬라이가 명암비룰 극명하게 변화시키는 반면, Clarity 슬라이더는 Contrast 슬라이더에 비해 사진을 더 선명하게 조절하여 주면서도 명암비는 완만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많이 사용하는 슬라이더이다. 따라서 대비 조절 시 Clarity 슬라이더와 Contrast 슬라이더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대비조절이 가능하다.
Clarity 슬라이더는 풍경, 인물 등 텍스처를 강조하고 싶은 모든 사진에 적용할 수 있으며, 오른쪽으로 조절할수록 미드톤의 대비가 강해지며, 보통 +25 ~ +50정도로 조절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나 더 높은 수치로 조절해도 무방하다.
마지막으로 Vibrance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여 보라색과 녹색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보정을 마무리한다.
반대로 인물사진은 텍스쳐를 감소시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.
[Clarity]슬라이더는 이미지 전체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에 특정한 부분만 강조할 경우에는 Adjustment Brush를 함께 사용한다.
예제 사진의 원본은 [Clarity] ‘0’인 사진이다.
노출이 약간 부족하므로 [Exposure]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절하여 미드톤을 보정하고, 아주 밝은 부분과 아주 어두운 부분 보정을 위해 [Whites]와 [Shadows]슬라이더로 조절한 후 미드톤의 밝고 어두운 부분 조절은 [Highlights]와 [Shadows]슬라이더로 보정해 준다.
피부톤이 거칠어 보이므로 피부톤을 부드럽게 보정하기 위해 Adjustment Brush를 선택한 다음 [Clarity]슬라이더를 -100까지 조절해서 피부를 부드럽게 보정한다. 브러시 크기를 적당히 조절한 후 피부를 따라 브러시로 부드럽게 칠해주면 된다. 이 때 눈이나 눈썹, 콧날, 입술 부분 등을 피해서 칠해주는 것이 좋다. 세부적인 피부톤의 조절을 위해서는 사진크기를 확대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.
사진크기 확대는 'Ctrl' 키와 '+' 키를 함께 누르면 된다.
브러시 크기 조절은 '[' 키와 ']'로 조절하면 된다.
다음은 [New]버튼을 누른 후 [Sharpness]슬라이더를 +30정도로 조절해서 눈, 코, 입술 등 윤곽선이 또렷해야 할 부분을 칠해주면 눈, 코, 입술 등의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조절할 수 있다.
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예제사진과 함께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.
http://cafe.daum.net/LYHshutter/dE0p/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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